주식이야기 썸네일형 리스트형 2020년을 돌아보며... 2020년 아무것도 모르는 상태에서 겁도 없이 시작했던 주식이었지만, 감사하게 손해는 보지 않았습니다. 산업과 기업을 공부하지 않은 채, "어떤 주식 좋다더라' 얘기만 듣고 매수, 매도를 많이 했었습니다. 다행히, 좋은 유튜브와 네이버 카페를 알게 되어 유망한 산업과 기업을 알게 되었고, 책을 통해 투자의 기준을 세울 수 있었습니다. 덕분에 주가가 떨어져도 요동하지 않고, 오히려 즐거운 마음으로 추매할 수 있었습니다. '오즐내줍' -> 오르면 즐기고 내리면 줍줍 자주 보는 유튜버님이 얘기하는 단어입니다. 산업과 기업에 대한 확신이 있으니 오즐내줍을 할 수 있는 거 같습니다. 아쉬운 점은 돈맥경화로 인해 추매를 하지 못한다는 점입니다. 빨리 월급날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2021년 올해는.. 더보기 주식 이야기의 첫 번째 글은 피터 린치의 좋은 글귀 주린이가 주식투자를 하면서 인터넷을 통해서도 많은 정보를 얻지만, 책을 통해서도 많은 것을 얻습니다. 주식의 역사는 반복되고, 그때그때마다 사이클이 있기에 책을 읽으면서 선배 투자자들은 각각의 상황에서 어떻게 대처했는지를 보면서 시행착오를 최소한으로 하기 위해 노력 중입니다. 그중에서 가장 좋아하고 영향을 많이 받은 투자자가 피터 린치입니다. 하락장이 오거나 마음이 요동할 때, 피터 린치의 글을 보면서 마인드컨트롤을 합니다. "경솔한 투자자는 걱정과 충족감, 항복이라는 세 가지 감정 상태를 반복해서 경험한다. 시장이 하락하거나 경제가 후퇴하면 이 투자자는 걱정하느라 좋은 주식을 싼값에 살 때를 놓친다. 뒤늦게 비싼 가격에 주식을 매수하고 나서는 주가가 오른다는 이유로 충족감을 느..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