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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이야기

부산 사하 힐스 매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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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11월에 명의변경을 하면서 사하 힐스를 매수하였습니다. 그때의 기억을 살려가며 매수기를 써보려고 합니다.

저의 첫 번째 부동산 투자는 작년 6월 수영구 광안동에 있는 소형 아파트를 매수한 것입니다.

운 좋게 4개월 동안 보유하고 매도하면서 시세차익을 얻을 수 있었고, 다음 투자 지역을 알아보고 있었습니다.

열심히 조사하면서 알게 된 곳이 사하 힐스테이트였습니다. 어릴 적 하단에 살았기에 사하구는 너무나 친숙하였고

자연스럽게 사하힐스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실전분양권 카페와 여러 사이트에서 손품을 팔면서 관심은 더욱

커져갔고, 발품(임장)을 여러 번 하면서 관심은 확신으로 바뀌게 되었습니다.

10월 말부터 여러 부동산을 다니면서 마음에 드는 매물이 나오기를 기다렸고, 정말 마음에 드는 동과 층이 나오자

마자 고민하지 않고 계약금을 쐈습니다. 잔금일까지 배액 배상되지 않을까 걱정도 하지만, 다행히 무사히 잔금까지

치르고 명의변경을 할 수 있었습니다.

사하 힐스를 한마디로 표현하자면 '브역대신평초'입니다.

브-> 브랜드

역->역세권

대->대단지

신->신축

평->평지

초->초품아

뭐하나 빠지는 것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사하구가 하단부터 괴정까지 재개발로 천지개벽을 할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사하구 재개발의 대장이라고 할 수 있는 괴정 5구역이 사하 힐스 바로 옆에 있습니다. 괴정 5구역과 더욱

시너지효과가 날 것이며, 괴정 5구역 이주시기와 사하 힐스 입주가 비슷하기에 전세수요도 충분할 것이라는 점도

사하 힐스를 구매한 이유 중 하나입니다. 지금은 조정 지역으로 지정되어 잠시 주춤하지만, 조금씩 기지개를 펴며

다시 오를 날만 기다리고 있습니다. 저의 첫 번째 매수기를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앞으로 자주 매수기를 올릴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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